아는 지인의 추천의 지인과  박선생님의 글방수업을 들었습니다.

  주제는 '나'에 대한 것들...

  처음 조금 힘들긴 했습니다. 평상시에 '나'에 대해 생각 해 보지 않았으니까요.

  그러나 이번수업을 진행하면서 '나'에 대해, 막연하게 알고 있는 '나'에 대해 여러가지를 생각 해 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였습니다.

  나의 감각, 나에게 의미있는 시간, 나의 행복에 대해서...

  글을 쓰면 쓸수록,

  글을 쓰고 나서 여러 선생님들과의 대화를 하면서

  나의 글 속에 숨겨진 나의 마음을 알게되고 나의 숨겨진 생각과 이야기를 알게 되면서 '나'를 이해 할 수 있는 시간이였습니다.

  다른 분들의 글 속에서도 나의 마음도 보았고 마음을 위로 받았습니다.

  아이들 엄마로만 지내던 저에게 '나'를 찾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였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또 참여해 보고 싶네요.

  수업은 진행해  주신 박선생님께 감사드리고,

  같이 수업 한 좋은 선생님들과 좋은 기회를 주신 제 지인,  마음지음센터에도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