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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지음 이야기

[마음이야기] 성찰 연습 – 스스로를 비난하는 나를 용서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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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조회 작성일 15-06-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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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과 공공연히 싸우지 않더라도 우리는 자신이 부족하다는 느낌 때문에 자신을 비난한다.

이 연습은 자기 비난을 자각함으로써 그 비난을 인정하고 내려놓을 수 있게 한다.

특히 마음을 깨끗이 씻어내며 하루를 마치는 방법이다잠들기 전에 잠자리에 누워서 해 보라,

 

잠시 시간을 들여 몸을 고요히 가라앉히며 긴장이 느껴지는 부위를 모두 이완한다길고 느리게 두세 번 호흡하여 몸속까지

충분히 감지한다.

 

그리고 스스로에게 묻는다. “나 스스로를 불편해하고 비난하는 이유가 있는가?” 그렇게 스스로에게 물은 뒤잠시 멈춰서 몸과

마음에 무엇이 떠오르는지 알아차린다자신의 그릇된 행위에 관해 끝없이 생각하고 있는가누군가를 실망시킨 일회사에서

저지른 실수부모로서배우자친구인간으로서 자신의 기준에 못 미친 일에 골몰하고 있는가?

 

어떤 것이 떠오르면 그것을 그냥 인정하고 용서한다손을 가슴에 살짝 올려놓고 용서받았어용서받았어.” 또는 괜찮아.”라고

속삭여도 좋다자신의 참된 본성과 멀어지지 않겠다는 다짐을 한다그리고 다시 자신에게 묻는다. “나를 비난하는 다른 이유가

또 있는가?” 당신이 지닌 자기 비난거리를 모두 확인할 때까지 계속 그렇게 자문한다자신을 위해 기도하거나 축복을 전하거나

마음의 평화를 염원하며 이 연습을 마친다.

 

                                                                        -------<삶에서 깨어나기>  타라 브랙 지음 | 윤서인 옮김 | 불광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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