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다라를 통한 집단 상담 세번째 이야기- [나 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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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조회 작성일 18-03-15 13:58본문
만다라를 통한 집단 프로그램 마지막 이야기는 '나 자신' 입니다.
모두 동일한 만다라 도안에 '나 자신'에 대해 떠올리며 색을 입힌 후,
자신의 자화상을 그리는 작업을 했습니다.
위의 도안은 새싹의 여린 잎의 색을 가장 좋아해 연두색을 사용하셨다고 합니다.
아이처럼 해맑게 웃는 자화상이 인상적입니다.
'보석 반지' 라는 제목을 붙인 도안입니다. 전반적으로 부드러운 파스텔 톤의 자화상입니다.
보라색의 원석을 떠올리며 작업한 저의 자화상입니다.
자화상을 그릴 때 저도 모르게 15세 정도의 나이를 상상했습니다.
함께 한 선생님들의 피드백을 통해 지나간 여러 일들을 떠올리며
마음을 더 들여다 볼 필요가 있다는 것을 다시 느꼈습니다.
'지대넓얕' 이라는 독특한 제목의 도안입니다.
여러 것에 관심사가 있지만 깊게 아는 것은 아니라는 의미라고 표현해주셨습니다.
3회기간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이후 만다라는 센터 일정에 따라 잠시 쉬어가기로 했습니다.
서로를 비춰주는 거울이 되었던 소중한 시간,
만다라 작업을 진행해주신 레지던트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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