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지음소식 - 마인드풀니스 카드를 통한 나눔

매 주 금요일 함께하는 북리딩과 회의시간,

1월 첫 주에는 마인드풀니스 카드를 통해 상담자들이 서로 한 주간 생각하고 느낀 것들을 나누는 시간을 갖게 되었습니다.

카드 한 장마다 활용할 수 있는 명상의 방법들이 짤막하게 적혀 있어서 함께 실천할 새로운 방법들을 배워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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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함께 선택했던  마인드풀니스 카드는 ' 마음 속 깊이 새겨진 말 ' 입니다.

하루 동안 들은 말 중 짧지만 마음 속 깊이 새겨졌던 말을 기록하고,

그 말을 들었을 때 생각난 느낌을 들었을 때와 같은 마음으로 느껴보며

마음을 돌아보는 시간을 함께 갖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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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자 선생님들과 한 주간 한 마디 말을 기록하며 받은 느낌들을 자유롭게 나눠보았습니다.

 마음지음 식구들이 한 주를 돌아보며 각자 떠올린 한 마디들입니다.
 

 과거로 돌아갈 순 없지만 새롭게 시작할 수 있다.<칼 바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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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슬픔의 바다를 없앨 수 없다면 그 안에 고래를 키워야겠다. <집단상담 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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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생이 빙상장처럼 미끄럽지만, 넘어져도 음악이 흐르고 있는 한 연기해야 한다. <아침 라디오를 들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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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좋은 것과 나쁜 것 모두를 수용하게 해 줘서 고맙다. <상담 이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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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 수고 많으셨습니다.<저녁 퇴근 길 라디오를 들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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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천히 하면 되지 뭐. <가족과의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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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있으면 싸움이고, 없으면 구멍이다.<동네 학부모와의 대화>

내 마음 속에 떠오른 따뜻함들을 함께 나눌 수 있는 누군가가 있다는 것이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