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사회에서 트라우마란 말을 많이 쓰게 됩니다.

오늘은 평소에 쉽게 쓰던 트라우마란 단어와 그 심리기재에 대해 알아보려 합니다.

트라우마(trauma): ‘외부에서 일어난 충격적인 사건으로 인해 발생한 심리적 외상(外傷)’

​인간의 일반적 경험의 범위를 넘어서는 스트레스 상황에서 발생함.

예를 들어 자동차사고 같은 잠재적인 외상 사건에 노출된 사람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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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이후 극심한 두려움에 운전을 할 수 없게 되었다면..

이때 자동차사고라는 스트레스 사건도 중요하나 

그 사건자체보다는 [사건에 의해 생겨난 상처와 지속적인 파급효과를 지니는 정서적 쇼크] 에 주목해야 합니다.

외상의 종류에는 지진, 화재, 홍수, 건물 붕괴, 비행기 추락, 강간, 살인, 사랑하는 사람을 잃는 것 등

일회적인 충격적 사건부터 가족 간 학대처럼 장기간 반복적인 사건으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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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외상사건 노출의 기간이 길수록,

성격발달이 미숙한 어린 시절 부터 노출된 경우 그 영향이 심각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다음 회차에서는  '외상의 영향'

'외상과 관련된 장애들,

'외상의 치유'에 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출처

트라우마의 치유 - Jon G. Allen, Ph. D. 학지사 

내 안의 트라우마 치유하기 -  피터A. 레빈. 소울 메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