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은 여러 색깔의 털실이 마구 뒤엉킨 실타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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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조회 작성일 22-12-05 00:00본문
안녕하세요 마음지음상담센터 이미영상담사입니다.
오늘은 평소 우리가 불편하게 느끼는 감정인 ‘불안’으로부터 내 마음을 지키는 방법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불안은 여러 색깔의 털실이 마구 뒤엉킨 실타래와 같기에, 엉킨 실타래를 풀어 정리해야 각각의 감정이 확실히 보입니다.
<불안 뒤에 숨은 핵심감정과 접촉하기>
(1) 주의력을 심체감각으로 이동시키다
심장박동, 가슴의 뻐근함, 머리가 터질 것 같고 열이 나는 느낌 등에 집중한다.
(2) 신체감각을 관찰하기만 하면 된다
왜 이런 느낌이 생기는지 생각하거나 옳고 그름을 평가하지 않는다. 그런 다음 당신이 느낀 걸 설명해 보자. 예를 들면 “가슴이 꽉 조이는 느낌이야”같은 식으로 표현한다.
(3) 심호흡을 다섯 번 한다
4초간 들이쉬고 8초간 내쉰다. 심호흡을 하면서 스스로에게 말을 걸어도 좋다. “나는 지금 감정에 다가가고 있기 때문에 불안을 느끼는 것이다.”
(4) 다시 신체감각을 관찰한다
몸이 느끼는 감각이 변화하는지에 집중한다. 당신이 스스로 안정되었다고 느껴지면 어떤 핵심감정이 있는지 구분해 보자.
(5) 호기심을 가지고 자신의 감정에 하나씩 이름을 붙여보자
➀ 한 가지 감정을 구분할 때마다 이렇게 말한다. “나는 내가 OO를 느겼다는 걸 알아차렸 다.”
➁ 감정을 구분하는 일이 어렵다면 자신이게 하나씩 질문한다. “나는 힘든가? 화났나? 즐거운 가? 두려운가? 역겨운가? 흥분했나?”
➂ 감정은 저마다 스펙트럼이 있다. 예를 들면 화가 난다는 감정의 스펙트럼은 가벼운 짜증에 서 극도의 분노까지 다양하다. 0에서 10까지 감정의 심각한 정도를 나눠 감정이 몇 점인 지 점수를 매긴다.
(6) 자신이 감정을 가지는 걸 허용한다
감정이 나타나면 평가하지 않는다. 화가 나는 건 화가 나는 것일 뿐이다. 핵심감정의 파도가 어떻게 당신을 향해 밀려오는지를 느끼기만 하면 된다.
마음지음상담센터의 모든 상담자는 상담심리 관련 석사 이상의 학위 취득 및 학회 자격증 혹은
그에 준하는 국가자격증 등을 갖추고 있습니다. 심리전문기관에서 안전하게 내마음을 살펴보면,
마음을 회복하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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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감정은 잘못이 없다’ 류페이쉬안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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