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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을 잘 대우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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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조회 작성일 23-03-31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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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마음지음상담센터 상담사 이미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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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마음지음상담센터 상담사 이미영입니다. 

오늘은 고통에 대해서 이야기 나눌까 합니다. 


고통은 인생의 일부분으로서 지극히 정상적인 것이다. 때문에 고통스러운 감정이 나타날 때 자신의 고통을 잘 대우할 줄 알아야 하는데, 연습이 필요하다.

① ‘생각 모드’에 빠져 있지 않은지 점검한다. ‘내가 또 뭘 잘못했을까?’, ‘어디서 또 실패한 걸까?’, ‘왜 이런 일이 나에게 벌어졌을까?’, ‘왜 저 사람이 나에게 이런 말을 하는 걸까?’ 같은 생각을 하는 중인지 살펴봐야 한다.

② ‘생각 모드’에 빠져 있다는 걸 알아차렸다면, 신체적 감각에 집중하려고 노력한다. ‘나는 지금 고통을 느끼고 있다’는 사실을 인식하는 게 중요하다. 그런 다음 몸에서 어떤 느낌이 전해지는지 느껴 보자. 예를 들어 가슴이 무겁다거나 팔에 힘이 들어가지 않는다 등의 느낌이 있을 수 있다.

③ 스스로에게 부드럽게 말을 건다. “그래, 이런 일을 겪으니 정말 힘들고 고통스러워.”

④ 고통이 신체적인 느낌으로 전해졌던 부위(예들 들어 가슴, 팔, 어깨 등)를 부드럽게 마사지 한다. 동시에 자신의 고통에게 말을 건다. “너를 찾아냈어. 네 목소리를 들었어. 이런 일이 있어서 정말 고통스러워.”

⑤ 마음속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본다. “지금 필요한 게 뭘까? 어떤 일을 하면 좀 나이 질까?” 자신을 조금이라도 편안하게 해 주는 일을 찾아 실행한다. 예를 들어 차를 끓이거나 책을 읽거나 음악을 듣거나 친구에게 전화를 거는 등의 일을 해보는 것이다.

출처 : ‘감정은 잘못이 없다’ 류페이쉬안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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