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상담센터에서는 사춘기 자녀를 둔 엄마를 대상으로 지난  3월14일부터 4월18일까지 6주간 문학상담 집단프로그램 '여자, 엄마를 이야기해'를 실시하여 큰 호응속에 무사히 마쳤다. 특히 집단내 자녀관계에 대한 고민을 공유하고 지지받는 경험과 나를 돌아보고 엄마의 모습을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으로 스스로 해답을 찾아갈 수 있었다고 하였다. 전반적인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가 매우 높았으며, 다른 사람에게 본 프로그램 참여를 권유하고 싶다(만족도 4.8)고 대다수 참여자가  응답하였다. 아쉬운 점으로는 서로 피드백 받는 시간이 부족했던 점, 이야기 나누는 시간이 많았으면 하는 아쉬움으로 인원이 좀 많았다는 의견이 있었다. 집단상담자 리더로 참여한 함희경, 박수빈상담자는 한국상담대학원대학교의 문학상담의 일환으로 다양한 글쓰기 활동을 통해 새로운 집단상담프로그램의 시도를 제시하였음에 큰 의의가 있었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프로그램개발에 노력을 할 것을 약속하였다.

○ 참여인원 : 자녀를 둔 엄마 총 12명
○ 일정 및 교육시간 : 2016년 3월 14일 ~ 4월 18일 매주 월요일, 6회기 총 15시간
○ 장소 : 한국상담대학원대학교 마음지음상담센터
○ 과정운영결과 (5.0 기준)
   프로그램 내용의 유익성 : 4.5
   부모자녀 관계의 이해 : 4.6
   자기 이해 : 4.6
   다른 사람에게 프로그램 권유 : 4.8